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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프라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대회 종료…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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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프라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대회 종료…우승팀은?
  • 유근호 기자
  • 승인 2019.1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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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난 2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의 첫 오프라인 대회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오프라인 게임대회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넷마블이 주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주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넷마블 제공]

대회 결과 ‘1대1 비무’ 종목은 류연(캐릭터명),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 종목은 뀨상어 팀(팀명)이 우승의 영예를 거뒀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과 9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각 종목별로 2, 3, 4위를 차지한 개인 및 팀에게도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각종 e스포츠 중계로 활약하고 있는 온상민 해설위원과 신정민 해설위원 그리고 인기 유튜버 쵸피가 MC를 맡고, 김기열, 정명훈, 양선일, 이원구 등 개그맨들이 패널로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는 것이 넷마블 전언이다.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대회 결과표.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대회 결과표. [사진=넷마블 제공]

앞서 이번 대회에선 온라인 예선전(지난 9월 2일~10월 7일) 및 온라인 본선(지난 10월 26일)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에 올라온 ‘1대1 비무’(개인전) 8인,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 4팀이 최종 우승을 위해 대결을 벌인 바 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첫 오프라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00석 규모의 전체 관람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아프리카TV를 통한 중계 시청자도 2만 명이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열띤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향후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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