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06 15:52 (금)
'나 혼자 산다' 완전체를 바라는 팬들에게, 전현무 공개 열애란?
상태바
'나 혼자 산다' 완전체를 바라는 팬들에게, 전현무 공개 열애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1.1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근 2년 사이 공개 열애의 달콤함과 쓴 맛까지 모두 맛 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나 혼자 산다'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당일인 12일 전현무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측은 "두 사람은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히면서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의 공개 열애는 최근 들어 두 번째다. 전현무는 지난해 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던 모델 한혜진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1년 1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이혜성 인스타그램]
[사진=스포츠Q(큐) DB, 이혜성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열애 인정 후인 지난해 3월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헤어질 일은 없겠지만 그럼 헤어지는 것도 아이템으로 나갈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이별편이다"라며 "우리는 나 혼자 사는 프로그램이지 연애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두 사람은 결별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반 하차했다. 초기 방송부터 함께하며 '회장'이라고 불렸던 최고참 멤버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한 반전 매력은 물론 멤버들과의 탄탄한 호흡을 보여준 한혜진의 잠정 하차로 시청자들의 걱정과 우려를 산 바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한혜진은 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달 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314회에서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한 한혜진은 "솔직히 너무 그리웠다. 이런 얘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 나오고 나서 방송을 한 번도 안 봤다. 못 보겠더라"라고 고백하며 그간의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혜진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예고 영상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 주 방송보다 시청률이 눈에 띄게 오르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에 전현무의 복귀까지 기대하며 '완전체 무지개'를 바라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한혜진의 복귀 당시 "완전한 하차가 아니었기 때문에 특별한 건 없다. 합류시기와 적절한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맞는 아이템이 있어 녹화를 진행한 것"이라는 입장과 함께 "전현무 역시 완전한 하차는 아니며 시기에 적절한 아이템이라면 전현무도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
[사진=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

 

하지만 제작진이 동시 출연이 껄끄러운 전현무와 한혜진 둘 중 한 명 만을 선택해야 되는 상황에서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하긴 힘들 것이라는 추측이다.

전현무는 결별 후인 지난 6월, 현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에서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한혜진 또한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안 할 것이다. 케미 커플도 안 할 것"이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작은 리액션 하나에도 기사가 쏟아질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전현무-한혜진의 공개 열애, 그리고 결별은 결국 어쩔 수 없는 후유증과 함께 '완전체'를 바라던 '나 혼자 산다'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