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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드 어벤져스"... '양식의 양식' 백종원X최강창민의 한식 어드벤처, 내달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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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드 어벤져스"... '양식의 양식' 백종원X최강창민의 한식 어드벤처, 내달 1일 첫 방송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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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한식의 비밀을 밝히는 음식 어벤져스로 변신한다.

내달 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양식의 양식’은 음식 어벤져스가 된 5인방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여정을 예고했다.

 

‘양식의 양식’ 백종원, 최강창민 [사진=JTBC ‘양식의 양식’ 티저 영상 캡처]
‘양식의 양식’ 백종원, 최강창민 [사진=JTBC ‘양식의 양식’ 티저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은 범상치 않은 내레이션과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하면서 압도적인 긴장감과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겠지, 하지만 우린 아니야”라며 “얼마나 많이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내레이션은 음식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듯해 흥미롭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처럼 팀의 리더로 활약할 음식 마스터 백종원과 팀의 막내이자 스파이더 맨의 열혈 의지를 닮은 최강창민, 건축과 음식의 새로운 조화를 알려줄 아이언맨 유현준, 마음의 양식을 정조준 할 호크아이 정재찬, 그리고 방대한 지식의 힘을 보여줄 헐크 채사장까지 결연한 눈빛을 빛내는 모습은 비장함마저 느껴져 이들이 펼칠 각기 다른 한식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또한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을 넘어 ‘이 음식을 왜 먹게 되었는가’라는 물음의 답을 추적하는 점도 주목된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까지 6개월간 6개국 13개 도시를 찾으며 해답을 찾는 모험은 음식 그 이상의 특별함을 찾는 ‘양식의 양식’만의 콘셉트를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을 탐방하며 만나볼 풍성한 볼거리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전공도 관심사도 다른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여타의 음식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유익하고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과연 한식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또한 이들의 한식 여행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좌충우돌 푸드 어드벤처 ‘양식의 양식’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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