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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산행 명소인 강원도 평창 선자령, 가볼만한 곳으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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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산행 명소인 강원도 평창 선자령, 가볼만한 곳으로 시선집중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1.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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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강원도 평창 선자령은 겨울에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요즘 눈이 흠뻑 쏟아져 설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선자령의 위치는 백두대간 줄기에 속하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특별히 봉우리가 멋진 곳도 아니지만 눈이 내리는 겨울만 되면 눈꽃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인다.

선자령 트레킹 코스의 가장 대표적인 출발점은 영동고속도로 옛 대관령 휴게소 근처다.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자길의 출발점이다. 이곳에서 선자령(1,157m)까지 거리는 약 6km.

선자령 눈꽃 트레킹.
눈꽃이 아름다운 선자령 주변 숲.

 

출발 지점의 해발고도는 약 800m이므로 선자령까지의 고도차이는 350여m에 불과하다. 등산객들은 경사가 완만하고 긴 능선을 체력부담이 거의 없이 걸을 수 있다.

길은 두 갈래다. 하나는 조망이 좋은 능선길이고, 다른 하나는 울창한 숲길이다. 어느 쪽을 택하든 크게 상관은 없지만 능선으로 오르는 편이 추천된다. 중간쯤에 동해 바다가 환히 보이는 전망대가 있기 때문이다.

능선길은 완만한 구릉을 오르는 기분이지만 바람이 많은 편이어서 보온에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선자령 정상에서는 오대산,황병산,발왕산,계방산 등 고봉들이 사방으로 보인다. 전망이 수려하다.

하얀 설원 곳곳에 풍력발전기 49대가 우뚝 서 있다. 실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며, 보는 이에겐 퍼런 하늘과 휘날리는 눈과 더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계곡쪽 길에는 낙엽송,잣나무 등 침엽수와 참나무 조릿대 등이 울창하게 자라 아늑하다. 산행 소요시간은 왕복 4~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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