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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영인, 아이돌 팬 조공 저격 논란 "꽃케이크 말고…" 사과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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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영인, 아이돌 팬 조공 저격 논란 "꽃케이크 말고…" 사과문 보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0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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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뮤지컬 배우 이영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인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케이크 말고 박카스 사다줘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영인은 꽃케이크를 테이블 앞에 놓아두고 카메라 앞으로 박카스를 내밀었다.

 

[사진=이영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영인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꽃 케이크'는 이영인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 함께 출연하는 JBJ 출신 가수 김동한의 팬들이 동료 배우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논란이 된 이영인의 SNS 영상 또한 이 케이크를 배우들에게 선물한 김동한 팬에 의해 공론화 됐다.

해당 선물을 공연장으로 보낸 팬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에는 꼭 박카스차 보내겠다. 배우님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좋은 마음으로 떡 돌린 사람으로 기분이 썩 좋진 않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다른 팬은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팬들이 항의하자 이영인이 '지인들 보라고 올린 것이니 괜히 발끈하지 말라'는 답장을 보냈다는 증언을 하기도 해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사진=이영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영인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영상이 SNS와 커뮤니티 등지를 통해 확산되자 이영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삭제했으며 이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영인은 "꽃과 케이크를 많이 받았으니 박카스를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스토리를 올렸다"면서 "그 앞에 동한 님의 꽃케이크가 있던 것을 신경 못 쓴 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한 님 첫 공연에 가지 못해서 그게 서포트 케이크인지도 몰랐다.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며 "팬 분들의 사랑하는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 서포트 하나하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좀 더 신경쓰겠다"고 사과했다.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이영인은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서 미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3일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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