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49 (목)
[멀티줌Q] 섹시함으로 장악한 전효성 쇼케이스 '어지러~'
상태바
[멀티줌Q] 섹시함으로 장악한 전효성 쇼케이스 '어지러~'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05.0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상민 기자] '격정적인 댄스와 노래, 그리고 감정을 녹아내는 표정과 제스처.'

화려한 몸짓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스테이지는 보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히로인은 그같은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엄청난 양의 땀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1년만에 돌아온 전효성이 7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무대는 더할 나위 없이 역동적이고 섹시했다.

 

'우~우~우~ 점점 어지러!' 이날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와 ‘Taxi Driver’를 선보이며  파워풀하고 볼륨감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섹시함으로 숨막힐 듯한 무대를 꾸몄다.

 
 

누느 톤의 컬러, 서스펜더와 탱크톱으로 강조한 가슴선, 핫팬츠와 하이힐로 강조한 하반신은 건강미는 물론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강렬한 무대와 함께 돌아온 전효성은 자신의 롤모델로 삼는 엄정화와 이효리의 뒤를 잊는 섹시디바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시키는 듯했다.

 

지난해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에 이어 약 1년만에 컴백한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시크릿에서 판타지아'로. 한 단계 더 자신의 '비밀을 드러낸' 환상 속의 섹시디바를 보는 듯했다.

light_sm@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