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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허도환 노수광 강정호... 프로야구 결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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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허도환 노수광 강정호... 프로야구 결혼 러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12.13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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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보통 결혼의 계절을 가을이라 하지만 이는 프로야구계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선수들에게 결혼의 계절은 6~7개월 대장정이 끝나고 난 겨울이다.

처를 얻고 나서 의지를 다지고 도약하는 사례를 스포츠팬들은 흔히 봐왔다. 2019년 11월부터 새해 1월까지 ‘품절남’이 된 이들을 한데 모았다.

◆ 한화 이글스

송창식은 지난 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신선혜 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경태는 14일 오후 3시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임유나 씨를 배우자로 맞이한다.

송창식(왼쪽)과 신선혜 씨.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삼성 라이온즈

임현준은 지난 8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곽명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아내의 믿음에 보답하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팀에도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 KIA(기아) 타이거즈

고영창은 지난 7일 광주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송지수 씨와, 백용환은 다음날 서울 영등포 더컨벤션에서 박민정 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유민상은 새해 1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박혜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 KT 위즈

허도환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홀에서 남지영 씨의 남편이 됐다. 최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한 그는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 새롭게 맞이한 KT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지영 씨(왼쪽)에게 장가 간 허도환. [사진=KT 위즈 제공]

◆ NC 다이노스

홍성무는 오는 15일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강경희 씨에게 장가간다. 그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석훈은 오는 28일 서울 드레스가든 청담에서 성연진 씨의 배우자가 된다. 

◆ LG(엘지) 트윈스

최성훈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강소영 씨와, 백청훈(개명 전 백인식)은 같은 날 인천 그랜드웨딩홀에서 김유리 씨와, 여건욱은 다음날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김유나 씨와 각각 예식을 올렸다. 박지규는 오는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송규아 씨를 신부로 맞이한다.

김재현(왼쪽)과 박서영 씨.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SK 와이번스

김재현은 지난 7일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박서영 씨와, 김태훈은 같은 날 인천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장유경 씨와, 이홍구 역시 같은 날 서울 강서구 보타닉파크웨딩에서 김혜선 씨와 결혼했다. 노수광은 다음날 인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이수지 씨와 화촉을 밝혔다.

◆ 키움 히어로즈

LG에서 방출됐다 최근 키움에 둥지를 튼 김정후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여수진 씨를 부인으로 맞이한다.

◆ 강정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강정호도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강정호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지난달 29일 강정호가 미국 보스턴에서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부(부인)는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대학원에서 약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5세 연하 재미교포 여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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