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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현빈 손예진, 두 번의 열애설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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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현빈 손예진, 두 번의 열애설 그 진실은?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12.1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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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올해 초 미국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과 함께 두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던 82년생 동갑내기 현빈 손예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두 배우가 지난 4월 다시 한 번 같은 작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핑크빛 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던 두 배우는 바로 지난해 영화 '협상'을 통해 한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현장.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함께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관심이 이내 뜨거워졌다.

열애설 이후 함께 등장한 두 배우의 기류는 어땠을까? 그 현장 이모저모를 앵글에 담았다.

 

이보다 더 훈훈할 순 없다!’ 앞서 손예진 현빈 두 배우는 청순함과 반듯함을 흩날리며 따로 개별 포토타임을 가졌다. 

곧이어 현빈 손예진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해 커플 촬영을 이어갔다. 두 번의 열애설이 어쩌면 당연하게 느껴지듯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의 모습이었다.  

보기만 해도 멋지다!’ 또한 가벼운 팔짱으로 가까이 붙어 포토타임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두 차례의 열애설로 큰 이목이 집중된 현장, 현빈 손예진은 역시 프로였다. 열띤 취재열기에 크게 동요되지 않고 평정심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 시간, 두 배우는 열애설은 그저 웃어넘길 일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보곤 웃었다. 아무래도 대중의 큰 관심이 향하는 연인의 모습은 실제가 아닌 온전히 극 속에서만 기대케 하는 두 배우의 기류였을까.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이정효 PD의 연출이 더해진 작품에는 배우 서지혜, 김정현을 비롯해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한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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