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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어촌체험마을 덕분에 경남 남해가 가볼만한 곳으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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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어촌체험마을 덕분에 경남 남해가 가볼만한 곳으로 시선집중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2.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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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남 남해군 고현면 이어어촌체험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어어촌체험마을 컨셉트는 ‘어민이 꿈을 심어 희망을 캐는 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주민들이 도로를 단장하고 꽃길과 꽃동산 등을 만들어 환하고 볼거리가 있는 동네로 탈바꿈시켰다.

해변 갯벌에서 조개,굴 등을 캐고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희귀조류 관찰을 하는 각종 체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호평을 받았다.

 

남해는 바다 전망과 해안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독일마을이 있는 물건리에서 미조면으로 이어지는 물미해안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만하다.

국토교통부가 뽑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에는 남해군의 관음포 첨망대, 가천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전망쉼터, 독일마을 전망대 등 4곳이 포함됐다.

그 외 남해에는 금산 보리암,지족해협의 죽방렴, 서포 김만중 선행 유허, 송정솔바람해변, 호구산 용문사 등 전통 문화와 경관이 아름다운 여행지가 즐비하다.

고현면 이어리가 상 받은 덕분에 남해가 가볼만한 곳으로 더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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