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2019년 한 해도 3주가량 남았다. 연말연시는 지난 해 쌓인 마음의 묵은 때를 털고 새해 새로운 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다지는 시기다. 지금부터 새해 초에 벌어지는 여행지 행사들을 소개한다.
# 2019 임실 산타 축제가 21∼25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치즈캐슬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대형 트리와 눈사람 가족 자전거도 눈요깃거리로 등장한다.
치즈,피자 등 맛난 음식을 먹을 대형텐트도 마련된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다니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전주역에서 수월하게 갈 수 있다.
#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말죽거리에서 20일부터 새해 1월 31일까지 '말죽거리 빛나라' 축제가 열린다. 말죽거리 북문 근처에 빛 터널과 경관 조명과 꾸며지고 거리에서 마술쇼와 통기타 공연도 펼쳐진다.
# 내년 1월 2∼5일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서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벌어진다. 곶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OX 퀴즈,팔씨름,감 깎기 전통민속놀이 등이 마련된다. 태진아등 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트롯가요제 등도 벌어진다.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20일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아이스링크, 민속썰매장,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고, 장비 대여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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