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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김지철, 결혼 공식 발표… "공개열애→스몰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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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김지철, 결혼 공식 발표… "공개열애→스몰웨딩"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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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해 3월 열애를 밝힌 3살 연상연하 신소율·김지철 커플이 곧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오후 티브이데일리는 "취재 결과 신소율 김지철은 곧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 웨딩을 올린다"면서 "식을 치른 후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곧 첫 녹화가 진행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진=모먼트 글로벌 제공]
[사진=모먼트 글로벌 제공]

 

이후 모먼트 글로벌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열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6월 신소율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김지철과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 바 있다.

"열애설이 한창 터지던 시기 김지철과 순대국을 먹으러 갔는데 연예부 기자 회식이었던 거다"고 말문을 연 신소율은 "'아니오'라고 말 못할 것 같아 '맞다'고 했다"고 털어놓으며 "많이 축하받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미세스캅' '흑기사' '키스 먼저 할까요' '빅이슈',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을 통해 데뷔, 이후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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