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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16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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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16개교 선정
  • 유근호 기자
  • 승인 2019.12.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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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0일 ‘2020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총 16개 시범학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학교는 지역별로 경기 6개교, 전북 4개교, 경북 및 제주 각 3개교다. 이를 통해 총 911명의 학생들이 체육 시간에 승마수업을 받는다.

한국마사회는 16개 시범학교 중 선도 시범학교 3개교를 신규 선정하여 전교생 대상으로 승마교육과 함께 승마수업 관련 연구 활동 등 승마교육에 대한 효과 검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의 '승마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이 승마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의 '승마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이 승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이 같은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은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말산업 특구 지역(경기·경북·전북·제주)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왔고 정규 교육과정 내 승마수업 편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기 및 전북 각 4개교, 경북 및 제주 각 3개교 등 총 14개 학교에서 799명의 학생들이 승마수업을 받았다. 교육을 수강한 일부 학생들은 마사회가 주관하는 기승능력인증제 자격시험에 통과했고 시·도 주관 승마대회에 수상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통해 승마 시범학교 사업이 미래 전도유망한 말산업 인재 발굴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한국마사회는 내다보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승마는 학생들에게 체력증진 등 신체적 활동뿐 아니라 집중력, 자신감 등 정신적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인교육”이라며 “향후 유소년 승마가 학교 체육수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점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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