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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굿 가이' SF9, 세련+고급 담은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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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굿 가이' SF9, 세련+고급 담은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0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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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스포츠Q(큐) 글 김지원 · 사진 손힘찬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하고 황금기의 서막을 연다. 지난 2016년에 데뷔해 아홉 번째 앨범을 맞이한 SF9은 첫 정규앨범으로 SF9의 음악색을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SF9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휘영은 "이번 앨범 준비할 때 다같이 신경을 많이 쓰면서 준비했다. 긴장되지만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컴백을 앞두고 긴장한 마음을 전했다.

리더 영빈 역시 "9번째 활동이다. 그동안 판타지(SF9의 팬덤) 여러분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하다가 세련된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수트를 입었다"고 전하면서 "판타지분들이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 '고급 비주얼' 더한 첫 정규앨범… 짙어진 팀 컬러·새로운 세계관

SF9의 아홉 번째 앨범, 첫 정규앨범이다. SF9의 첫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은 SF9의 강점인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더불어 SF9만이 부여받을 수 있는 'GOLDEN 등급(GOLDEN RATED)'으로 명명된 고급스러우면서도 슬릭한 비주얼을 더했다.

타이틀 곡 ‘굿 가이(Good Guy)’는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굿 가이’를 표현한 곡이다. 안무 제작에 참여한 메인댄서 태양은 안무에 대해 "감각적인 옴므파탈적 매력을 잘 표현한 안무다. '셒구파탈'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인성은 "첫 정규앨범이니만큼 많은 부분에 신경 썼다. 포인트 안무는 물론이고 전반적 안무에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헤어, 의상 콘셉트에도 멤버들이 많이 참여했다. 전반적인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재윤 역시 "이번 수트 콘셉트가 저희 팬분들이 정말 원하시고 너무 보고싶어하시는 콘셉트였다. 아홉명이서도 수트 한 번 입어보고 싶다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좋은 콘셉트가 나왔다"고 설명하면서 "조지 클루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수트만 입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섹시함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SF9은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며 도약에 나선다. SF9의 아홉 번째 음반 활동인 ‘퍼스트 컬렉션’은 아홉 명의 SF9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대성하고, 이를 토대로 ‘영광(9lory)’을 맞이하게 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영빈은 "지금까지 활동이 모여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성장한 이후로 9번째 앨범으로 영광을 얻겠다는 의미가 있다. '글로리'의 'g'와 9가 이어지는 의미가 있다. 그에 맞게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SF9은 전곡에 적극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타이틀 곡 ‘굿 가이(Good Guy)’에서는 영빈, 주호, 휘영이 참여했고 특히 평소 꾸준히 자작곡을 만들어 온 주호는 ‘춤을 출 거야 (Dance With Us)’에서 작사·작곡·편곡 모두에 참여하며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뷰티풀 라이트(Beautiful Light)’에서는 SF9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판타지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마음을 담았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 '로운·찬희' → 개인활동 넘어 팀까지 빛날 2020년

'오솔레미오', '질렀어', 'RPM' 등 매 활동마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SF9은 지난 해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찬희,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한 로운 등의 활발한 개인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그룹의 이름을 알렸다.

아홉 번째 앨범으로 2020년을 뜨겁게 여는 SF9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하루'로 지난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로운은 "찬희가 스카이캐슬에서 대중분들에게 관심 많이 받고 비춰진거 같아서 찬희를 향한 관심이 그룹으로 이어져서 뿌듯했다. 저 또한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만큼 그룹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6개월 동안 기다려주고 지켜봐준게 고맙다. 좋은 기회인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영빈 또한 "로운이 그룹을 많이 알려줘서 뿌듯하다. 그동안 라이브 방송하면 팬분들만 생각했는데 제 지인들도 알게 되니까 '너 그런 애교 하더라'라고 말해서 민망하기도 하다. 저도 조금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여 높아진 그룹 위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항상 제가 멤버들한테 하는 얘기가 있는데 저희 팀이 좀 멋있다. 모두 외적으로 내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해서 개인도 개인이지만 팀으로서 먼저 빛 볼 수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기대감이 높아진 2020년, 열 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 준비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휘영은 "이번 정규 앨범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다같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잘 이루고 싶고 부담감 이겨내고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빈은 이날 2020년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1위'라고 전하면서 "진심 담아서 무대를 하면 팬 분들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 변치 않는게 목표"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F9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의 전곡 음원은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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