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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레이 백' 베리베리 강민, 데뷔 1주년 만에 '프로 아이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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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레이 백' 베리베리 강민, 데뷔 1주년 만에 '프로 아이돌' 됐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0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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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막내 강민이가 아닐까해요. 베리베리 공식 애교왕입니다." (민찬)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베리베리가 한층 더 탄탄해지고 파워풀해진 곡으로 돌아왔다. 오는 9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베리베리는 그동안 보여줬던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해 좀 더 심플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데뷔 후 1년 동안 콘셉트적인 성장 뿐 아니라 '아이돌'로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리베리, 과연 가장 성장한 멤버는 누구일까?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베리베리(VERIVERY)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민찬은 "가장 나이가 어린 강민이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데뷔 1주년을 앞두고 가장 성장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민찬은 "강민이가 저희 첫번째 앨범 활동에서는 많이 부끄러워했다. 애교나 멘트를 할 때 많이 쑥스러워했는데 지금 강민이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어졌다고 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애교가 정말 많다", "베리베리 공식 애교왕이다"라고 덧붙여 '프로 아이돌'로 거듭난 강민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MC 박경림은 "안 시키려고 했는데 이렇게까지 말하니 안 볼 수가 없다"며 강민에게 애교를 제안했다. 부끄러워하던 강민은 이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데뷔 1주년을 앞둔 베리베리는 이날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연호는 "작년 1월 9일에 데뷔해서 1주년을 앞두고 있다. 함께 해준 팬 분들 감사드리고 멤버들도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줘서 고맙다. 1년 동안 해외도 가보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헌은 오는 2020년을 "베리베리와 함께 이뤄내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모든 활동, 모든 순간 최선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페이스 미(FACE ME)'을 발매, 타이틀곡 ‘레이 백(Lay Back)’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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