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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빅톤 측, "엑스원 해체 관련 악성 게시글 강경 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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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빅톤 측, "엑스원 해체 관련 악성 게시글 강경 대응" [공식입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08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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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6일 해체한 엑스원 출신 멤버 한승우 측이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 측은 "한승우를 비롯한 빅톤의 멤버 6인(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에 대한 향후 활동 계획과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와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플레이엠 측은 한승우와 빅톤 멤버들을 향한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팬 분들의 제보와 담당 부서의 모니터링을 통해, 엑스원의 활동 및 해체 과정 등과 관련해 한승우를 비롯한 빅톤 멤버들을 향한 무분별한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와 같은 악의적인 비방 행위 사례를 취합해 법무 법인을 통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강경한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한편 플레이엠 측은 "그룹 엑스원(X1)의 해체가 결정됨에 따라, 당사는 한승우 군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팬 분들과도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프로듀스 X 101' 방송 이후 엑스원 활동 기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한승우 군 본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 및 계획 역시 아티스트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엑스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엠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와 팬 분들을 위해 2020년 한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따가운 질책은 저희에게 보내주시되, 아티스트들에게는 따뜻한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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