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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남녀 맞대결, '미스터트롯' vs '보이스퀸'… 목요 예능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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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남녀 맞대결, '미스터트롯' vs '보이스퀸'… 목요 예능 최강자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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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MBN과 TV조선이 동시간대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으로 맞붙었다. 목요 예능 강자의 자리를 유지하며 준결승을 앞둔 MBN '보이스퀸'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사진=TV조선, MBN 제공]
[사진=TV조선, MBN 제공]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2회는 1부 13.7%, 2부 17.9%의 시청률(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 결승전 시청률 16.6%을 단숨에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주 방송한 첫 방송에서 8.2%, 12.5%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터트롯'은 2회 만에 시청률 '수직상승'을 보여준 것은 물론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2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5%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이 달성한 18.1%(분당 최고 시청률)를 제치고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할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N '보이스퀸'은 1부 5.8%, 2부 6.1%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7%, 7.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MBN '보이스퀸'은 첫 방송부터 6회 연속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시청률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으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시작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 화면 캡처]

 

MBN '보이스퀸'은 MBN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회 새롭고 폭발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악, 팝, 트롯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무대로 '가창력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8회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14인이 가려지며, 실력자들의 정면 대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트롯 열품을 이끈 '미스트롯'에 이은 남자판 트로트 오디션으로, 9살의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부터 수학강사 정승제 등 유명인들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방송된 2회에서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 개그맨 박명수의 직속 후배 영기, 천명훈, Y2K 고재근 등 화제의 인물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무대를 선보이며 초고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름 돋는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매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는 두 경연 프로그램, MBN '보이스퀸'과 TV조선 '미스터트롯'은 각각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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