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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어 장지연 사생활까지… 가세연 무차별 폭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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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어 장지연 사생활까지… 가세연 무차별 폭로 대체 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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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이 그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사생활 논란까지 제기했다.

21일 텐아시아는 가세연이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장지연 씨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를 했다고 보도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보도에 따르면 가세연의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강연회에서 장지연을 연상케하는 발언을 한 뒤 "예전에 배우 이병헌과 사귀고 동거했다"며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 유명하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의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에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오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오늘 아침에 보니 검색어도 그렇고 저희 관련한 뉴스가 아주 핫한 것 같다"면서 "대구 강연회에서 정치, 선거, 외교 등 온갖 얘기를 했는데, 하드코어한 뉴스들 사이에서 기분전환 내지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잠깐 했던 이야기가 이렇게 핫하게 달구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세연'과 강용석은 지난 해 10월부터 김건모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강용석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가세연'과 강용석은 지난 달부터 김건모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강용석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가세연은 지난달부터 김건모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지난달 6일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사흘 뒤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는 의혹을 부인하며 무고 등 혐의로 여성을 맞고소했으며, 지난 15일 약 12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쳤다.

김건모에 이어 아내 장지연까지 저격한 가세연의 '무차별 폭로'에 비난의 목소리 또한 이어지는 가운데, 가세연 측은 "우리가 이야기를 하면 기자들도 많이 보기 때문에 뉴스 가치가 되는, 뉴스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영향력이다. 조회수에 있어서는 앞서고 있다"며 폭로전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에둘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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