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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김선형 이정현 없네? [2021 아시아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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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김선형 이정현 없네? [2021 아시아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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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자농구 국가대표가 확 젊어졌다. 김선형(서울 SK), 이정현, 이대성(이상 전주 KCC) 등 붙박이 주전들을 빼고 젊은 피로 엔트리를 꾸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2일 공개한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선수명단을 살펴보면 한국프로농구(KBL)에서 기량을 끌어올린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전성현(안양 KGC) 등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눈에 띈다.

김상식 감독, 조상현 코치는 1989년생 라건아(KCC)를 제외하고는 전부 1990년대 생으로 선수단을 채울 만큼 연령대를 낮췄다. 송교창은 1996년생, 양홍석은 1997년생이다. 1991년생인 김종규, 전준범, 전성현이 라건아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전자랜드 김낙현. [사진=KBL 제공]

이는 이번 2연전에 붙을 상대 인도네시아, 태국이 약체이기 때문이다. 세계랭킹은 한국 30위, 인도네시아 88위, 태국 105위다.

지난해 농구 월드컵 명단 12인과 비교해보면 라건아, 허훈(부산 KT), 최준용(SK), 김종규(원주 DB), 이승현(고양 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까지 절반만 같다.

김선형, 이정현, 박찬희(전자랜드), 이대성(KCC), 정효근(상무), 양희종(KGC)이 빠진 자리를 김낙현, 전성현, 송교창(KCC), 문성곤(KGC), 양홍석(KT), 전준범(상무)이 채웠다.

2021 아시아컵 예선은 새달 17일부터 25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6개 조 24개국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씩 12개국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를 차지한 6개국이 따로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2개국씩 4개국까지 즉, 총 16개 나라가 본선에 진출한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와 A조에 편성된 한국은 2월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와 원정경기를,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태국과 홈경기를 치른다.

어려진 남자농구 대표팀은 새달 14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김상식 감독.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 감독 = 김상식
△ 코치 = 조상현
△ 선수(12명) = 허훈(KT) 김낙현(전자랜드) 전성현(KGC) 최준용(SK) 송교창(KCC) 문성곤(KGC) 양홍석(KT) 전준범(상무) 김종규(DB) 이승현(오리온) 강상재(전자랜드) 라건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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