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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르브론 VS 아데토쿤보, 드래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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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르브론 VS 아데토쿤보, 드래프트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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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VS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오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거행된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가 또 주장이 됐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팬 투표 결과 제임스가 627만5459표로 서부컨퍼런스‧전체 1위, 아데토쿤보가 590만2286표로 동부컨퍼런스 1위‧전체 2위를 차지했다.

아데토쿤보(왼쪽)와 제임스. [사진=AP/연합뉴스]

2년 연속 가장 열렬한 지지를 얻은 둘은 동료를 드래프트(지명)할 권리를 얻었다. NBA는 2017~2018시즌부터 양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가 올스타 팀을 꾸리는 방식을 도입했다.

일단 스타팅 라인업은 확정됐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켓츠),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파스칼 시아캄(토론토 랩터스), 켐바 워커(보스턴 셀틱스),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까지 10인이다.

일주일 뒤엔 리저브 멤버도 공개됐다.

서부에선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브랜든 잉그램(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도노반 미첼, 루디 고베어(이상 유타 재즈),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동부에선 카일 라우리(토론토),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이상 마이애미 히트),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승선했다.

2년 연속 NBA 올스타전에서 캡틴으로 만나는 제임스(왼쪽)와 아데토쿤보. [사진=AP/연합뉴스]

돈치치, 영, 시아캄(이상 선발), 잉그램, 미첼, 고베어, 테이텀, 아데바요 사보니스(이상 후보)까지 9명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무대를 밟는 영예를 누리는 반면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 잭 라빈(시카고 불스)은 고배를 들고 말았다.

제임스와 아데토쿤보는 오는 7일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완성한다. 1라운드에선 스타팅 8인을, 2라운드에서 리저브 14인을 각각 나눈다. 득표가 더 높았던 제임스가 1라운드 1픽 권리가 있다. 대신 아데토쿤보는 2라운드에서 먼저 선수를 택할 수 있다.

슈퍼스타 24인은 NBA 올스타전에서 지난달 27일 헬기사고로 사망한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한다. 경기방식이 특이하다. 3쿼터 종료 시점 리드한 팀의 점수에 브라이언트의 영구결번 등번호 '24'를 더한 숫자가 4쿼터 목표 점수다. 예를 들어 100-90이었다면 124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시간제한은 없다.

팀 르브론은 2번을, 팀 야니스은 24번을 달고 코트를 밟는다. 2번은 함께 숨진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가 유소년농구팀에서 달았던 백넘버다. 더불어 양 팀은 헬기사고로 떠난 9명을 상징하는 9개의 별 모양 패치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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