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수복 기자] KB금융그룹(윤종규 회장)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국제 아이스하키 친선대회다. 지난해 'LEGACY CUP 2019'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와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치른다.
![KB금융그룹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news/photo/202002/411456_423784_3530.jpg)
남자 대표팀은 KHL(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HC Kunlun Red Star)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금융그룹 측은 "세계적 수준의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아이스하키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피겨와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 동계스포츠 국가대표팀과 여러 선수를 오래전부터 후원해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KB금융그룹이 후원한 종목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KB금융그룹은 올림픽 경기장 활용을 통한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2018 평창기념재단’과 손잡고 통합 브랜드 'PLAY WINTER'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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