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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더보이즈, '공식 색' 힌트는 레드·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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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더보이즈, '공식 색' 힌트는 레드·블랙?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2.1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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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무대를 하면 피가 흐르더라구요. 레드 헤어가 무대 연기에 도움이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우)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이돌과 팬덤을 잇는 특별함 중 하나, 바로 '공식 컬러'다. 이와 동시에 자칫 흐려지기 쉬운 그룹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식 컬러를 데뷔와 동시에 발표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다만 더보이즈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대표 컬러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10일 정규 1집 쇼케이스에서 더보이즈가 '더보이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에 대해 언급한 것은 '공식 색'에 대한 힌트일까?

 

파격적인 '레드' 헤어로 변신한 더보이즈 선우 [사진=스포츠Q(큐) DB]
파격적인 '레드' 헤어로 변신한 더보이즈 선우 [사진=스포츠Q(큐) DB]

 

가장 먼저 영훈은 "레드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늑대소년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번 콘셉트와 '레드'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영훈은 옆 자리에 앉은 선우를 가리키며 "선우 머리 색도 레드다"라고 덧붙였다.

파격적인 빨간색 헤어로 변신한 선우는 "'블룸블룸' 이후 두 번째 탈색이다. 무대 하나를 마치면 피가 흐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선우는 "제가 무대 연기에 더 집중하게 해주는 도구가 될 것 같다.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여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레드'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을 냈다. 큐는 "아무래도 블랙이 아닐까 생각한다. 레드와 블랙이 잘 어울리고, 뭔가 늑대소년이라고 하면 블랙도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우는 "레드, 블랙도 있지만 화이트도 잘 어울리는 앨범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사실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이 언급한 컬러들은 음원 공개와 함께 발매된 실물 앨범 컬러에 대한 힌트였다.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REVEAL)'은 레드 컬러의 울프(Wolf) 버전, 블랙 컬러의 문(Moon) 버전, 마지막으로 화이트 컬러의 보이(Boy) 버전까지 총 3종으로 구성돼있다.

뜨거운 레드부터 차가운 블랙, 그리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담은 화이트까지 모든 색이 '찰떡'인 더보이즈,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어떤 색을 '착붙 컬러'로 가져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곡 ‘리빌’을 비롯한 동명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K팝 송(Song)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리빌'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단 24시간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 글로벌 그룹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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