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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일정] 개막전 LG-SK, 두산-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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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일정] 개막전 LG-SK, 두산-한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2.1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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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로봇심판 도입 시험운용 계획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야구 2군 퓨처스리그가 1군보다 나흘 빠른 새달 24일부터 장정에 돌입한다. 

KBO는 13일 2020 퓨처스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한화 이글스, LG(엘지) 트윈스,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SK 와이번스(이상 북부리그)와 국군체육부대(상무), KT 위즈, KIA(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이상 남부) 등 11개 구단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총 605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6월 두산과 경찰 간 퓨처스리그 경기.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530경기보다 대폭 늘어났다. 야구계는 경찰청이 병역특례 논란이 불거지자 경찰야구단과 K리그(프로축구) 아산 무궁화(의무경찰) 선수 선발을 중단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

KBO는 올해 같은 리그 팀 간 17차전(홈 9경기-원정 8경기), 다른 리그 팀 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을 편성했다. 5팀이 겨루는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6팀이 싸우는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를 소화한다.

개막전 대진은 다음과 같다. LG-SK(인천 강화), 두산-한화(충남 서산), 롯데-KT(전북 익산), NC-KIA(전남 함평), 삼성-상무(경북 문경). 퓨처스리그 플레이볼 시간은 오후 1시 고정이다. 혹서기인 서머리그 기간(7월 7일~8월 23일)에만 밤 6시에 시작한다.

KBO는 서머리그 때는 2군 구장 외 강원도 춘천, 전북 군산, 울산광역시, 부산 기장군 등 프로야구 외 지역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 NC, 삼성이 일본프로야구 NPB 소속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경기씩을 치르는 번외일정도 있다.

KBO는 “경기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며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 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한편 KBO는 올해부터 퓨처스리그 후반기 20경기에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날 “로봇심판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며 “향후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심판판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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