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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예측… 임영웅X이찬원X영탁X정동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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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예측… 임영웅X이찬원X영탁X정동원 그리고?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3.0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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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어진탁(어차피 진은 영탁)', '갓(god)또배기'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꺾이지 않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9주를 달려온 미스터트롯. 5일 밤 10시, 결승에 올라갈 7명을 가릴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100인 오디션부터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까지 매 회 예측할 수 없는 경연을 보여 준 미스터트롯이 결승을 앞두고 궁금증에 빠진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과연 결승에 진출할 톱 7은 누가 될지 9주간의 치열한 경연을 되짚어봤다.

 

[사진=미스터트롯 홈페이지 캡처]
(왼쪽부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사진=미스터트롯 홈페이지 캡처]

 

# 정답은 대국민 투표 안에 있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

'진' 싸움이다. 6차례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상위권에서 단 한 번도 자리를 내어주지 않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세 사람의 결승 진출은 누가 봐도 유력해보인다.

특히 이 세 사람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유력한 '진, 선, 미' 후보다. 결승 순위 결정 방법에 대국민 응원투표가 적지 않은 비율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쌓아둔 투표 점수는 물거품이 된다.

다만 여기에서도 변수는 나타날 수 있다. 1차 투표부터 4차 투표까지 4연속 1위를 차지하던 임영웅이 5주차 투표에서 이찬원에게 1위를 빼앗겼다가 6주차에서 다시 탈환한 사건이 있었다. 시청자 투표의 방향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까지 더해질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는 예측불허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처]
(왼쪽부터) 김호중, 장민호 두 사람은 각각 100인 오디션 '진', 장르별 팀미션 '진'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화면 캡처]

 

# '꾸준한 상위권'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 ?

앞서 말한 임영웅, 이찬원, 영탁과 함께 '대국민 응원투표' 순위권에 들었던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세 사람 역시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김호중, 장민호 두 사람은 각각 100인 오디션 '진', 장르별 팀미션 '진'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만 12세로 현재 최연소 출연자인 정동원은 방송 후 온라인에 게재되는 무대 영상마다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랑의 재개발', '쌈바의 여인' 등 매번 '찰떡' 같은 선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인선까지 결승 진출 후보로 감히 예측해본다. 준결승까지 추려진 14명을 단순히 노래 실력으로 판가름하기는 어렵다. 선곡과 무대 매너 역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의 판단에 중요한 요소다.

미스터트롯 '마스터'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김준수 역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등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컨디션과 선곡이라 생각한다"며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곡을 분별해낼 수 있는 것도 능력이고 실력이다. 그 선곡의 실력에서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 결승전 녹화 이미 완료… 실시간 문자 투표가 변수

미스터트롯은 지난 2일 모처에서 결승전 녹화를 마쳤다. 하지만 결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종 우승인 진(眞)은 실시간 대국민 문자투표로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

당초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현장 관객 600여 명을 통해 관객 투표와 마스터 점수, 여기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트롯맨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승전을 무관중 녹화로 진행하면서 관객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진은 앞서 총 6번에 걸쳐 진행한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와 당일 경연을 지켜본 마스터 점수, 여기에 오는 12일, 방송과 함께 진행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되게 된다. 현장 관객 투표 대신, 안방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순위가 가려지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녹화 영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한다는 점에서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제작진이 의도한 편집과 서사에 따라 시청자들의 손가락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또한 최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진 만큼 실시간 투표 집계의 공정성에도 시선이 모인다.

시즌 내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과연 시청자들을 납득시킬만한 우승자를 배출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5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진출자 14인 중 결승전에 올라갈 최후의 7인이 공개되며, 최종 순위를 가릴 결승전은 12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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