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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안지영 솔로 체제 "5월 새앨범 발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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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우지윤 탈퇴→안지영 솔로 체제 "5월 새앨범 발표" [공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4.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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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멤버 우지윤이 팀을 탈퇴한다. 우지윤은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2일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 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며 멤버 우지윤의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졌다. 멤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우리 쇼파르뮤직 또한 지윤 선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안지영, 우지윤 [사진=스포츠Q(큐) DB]
(왼쪽부터) 안지영, 우지윤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볼빨간사춘기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한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 5월 중 발매 예정인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지윤은 팬들에게 남긴 자필편지를 통해 "여러분께는 서운하고 당황스러운 내용일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으로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한 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저에게는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우지윤은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들 덕분에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볼빨간사춘기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다"라며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우지윤은 마지막으로 "비록 이전처럼 볼빨간사춘기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볼빨간사춘기를 바라보는 팬 그리고 친구로 돌아가 응원하려 한다"며 "저의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방영된 엠넷 '슈퍼스타K6'에 참가한 바 있는 볼빨간사춘기는 안지영, 우지윤 2인 체제로 지난 2016년 4월 하프 앨범 'RED ICKLE'로 데뷔해 '우주를 줄게', '여행', '좋다고 말해' 등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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