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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반짝반짝,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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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반짝반짝, 교육부장관상 수상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4.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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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제40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희망사회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학교 소프트웨어(SW)교실’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로를 인정받은 SW교실은 국내 최초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SW교육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학교 SW교실은 △ 장애학생 SW교육 △ 장애학생 SW캠프 △ 장애학생 SW전문강사 양성 △ 특수교육학과 대학생 강사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 SW경진대회, 특수학교 교사 연수 등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희망학교 SW교실을 통해 지난해까지 약 50개교 1400여명의 장애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50개교 이상의 특수학교에 코딩, IT 교육,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해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전 그룹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3년간 2700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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