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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대한민국 패션 품질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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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대한민국 패션 품질대상' 쾌거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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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2020 대한민국 패션 품질 대상’ 시상에서 아웃렛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 패션 아웃렛다운 행보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1일 국제섬유신문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패션 품질 대상 시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아직까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성장을 이뤘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리오아울렛이 ‘2020 대한민국 패션 품질 대상’ 시상에서 아웃렛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자리한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해당 쇼핑몰은 쇼핑뿐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3개의 쇼핑관은 각각 패션, 레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간으로 특화됐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남녀노소 모두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몰링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마리오아울렛은 8층으로 구성돼 있다. 1관에는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정장 브랜드와 구두, 핸드백 등의 잡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2관은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구성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를 중점적으로 취급한다. 3관 마리오몰은 라이프스타일 복합 쇼핑 공간으로 기획돼 트렌디한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부터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시설들이 마련됐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아직까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패션 정통 아웃렛을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마리오몰은 도심형 아웃렛 최초로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했다. 층별로 고객의 이동 동선이 바로 경험과 여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존의 '구매 중심' 공간에서 탈피해 '경험 중심' 공간으로 구조화 됐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3개의 건물은 2관을 중심으로 다리로 연결돼 있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아웃렛과 몰 사이를 편하게 오갈 수 있다"며 "쇼핑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리오몰에는 다수 레스토랑 역시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마리오몰'은 매달 180만 여명이 찾는 쇼핑 플랫폼이다. 온라인 마리오몰의 월 방문객은 전년 대비 60% 신장했고, 회원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마리오몰은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지난해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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