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국가가 공인한 e스포츠 시범종목 ‘A3: 스틸얼라이브’를 단장했다.
넷마블은 23일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영웅 장신구 합성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웅 등급 장신구를 합성해 고대 등급의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게 돼 보다 쉽고 빠르게 캐릭터의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캐릭터 능력치를 올려주는 5등급 망토와 장비 35 강화 달성 시 속성에 상관없이 모든 마법석을 장착할 수 있는 무지개 마법석 소켓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변경 사항도 눈에 띈다. 기존과 달리 이용자들이 파티 진행 상태 중에도 배틀로얄 개인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월드보스와 분쟁지 필드 보스 등자신이 입힌 데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기여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더욱 많은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요인이다.
이날은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 결승전도 열린다.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게임 내 A3 TV와 아프리카TV A3 공식 방송국 등에서 동시 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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