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한국복싱진흥원과 동행한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지난 4일 대한체육회에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한국복싱진흥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세 조직은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지원, 스포츠 분야 발전, 선수관계자 역량 강화 관련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있어 국제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협약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세 기관의 교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면 강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선수와 선수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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