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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결정 "6월 말 개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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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결정 "6월 말 개막" [공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5.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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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두 번째 연기된다. 오는 28일 공연 예정이던 서울 콘서트는 한 달 미뤄져 내달 25일부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늘 12일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오는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두 번째 연기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을 포함한 전주, 부천, 진주, 청주, 인천, 강릉, 안동 8개 지역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호전되어 공연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라며 공연장을 찾아 주실 많은 관객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5월 28일(목) ~ 31일(일) 공연에서 오는 6월 25일(목) ~ 28일(일) 공연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변경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별 공연 예매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애초 지난 4월 중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말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공연을 두 번째 연기,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은 오는 6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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