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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타임 톱15,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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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타임 톱15,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순위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5.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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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포츠팬들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선수 둘을 보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가 선정한 NBA 올타임 톱15 랭킹에서 각각 2위, 13위에 자리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가드였던 에이버리 존슨,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리차드 해밀턴, 피닉스 선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라자 벨이 머리를 맞대고 매긴 순위다.

스테판 커리(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연합뉴스]

1위는 누구나 예상하듯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차지였다. NBA 파이널 6회에 6회 우승, 통산 평균 득점 30.1점 등 농구뿐 아니라 세계 스포츠산업 지형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 이견의 여지가 없다.

‘킹’이라 불리는 사나이 르브론 제임스가 뒤를 이었다. 우승반지 3개에다 누적 기록이 워낙 뛰어나다. CBS스포츠는 “통산 득점에서 1위 카림 압둘-자바를 추월할 것 같다”며 “통산 어시스트도 이미 8위”라고 적었다.

3~12위는 NBA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레전드들이다. 카림 압둘-자바, 빌 러셀, 매직 존슨, 고(故) 윌트 체임벌린, 샤킬 오닐, 래리 버드, 팀 던컨,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 하킴 올라주원, 오스카 로버트슨이 랭크됐다.

가장 위대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사진=AP/연합뉴스]

스테판 커리가 뒤를 이은 점이 흥미롭다.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진 적이 없다는 사실이 논란일 수 있는데 CBS스포츠는 커리가 역대 최초 만장일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라는 점, 폭발적 3점슛으로 농구를 바꾼 점을 들었다. 15인 중 현역은 제임스와 커리 둘 뿐이다.

14위는 줄리어스 어빙, 15위는 제리 웨스트다.

또 다른 미국의 스포츠미디어 ESPN도 최근 올타임 NBA 플레이어 랭킹을 매기는 중이다. 스테판 커리는 13위, 커리와 한솥밥을 먹었다 이적한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가 14위다. 아직 톱10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3위 안에 포진하는 건 확실해 보인다.

ESPN 랭킹의 16위가 제리 웨스트다. CBS가 점찍은 인물들과 차이는 없고 순위에만 약간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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