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13 22:17 (월)
KB금융, 유영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포스트 김연아' 조력
상태바
KB금융, 유영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포스트 김연아' 조력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05.1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투자로 한국 동계 스포츠가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현재이자 미래인 유영(16·수리고), 이해인(15·한강중), 김예림(수리고), 임은수(이상 17·신현고) 등 ‘포스트 김연아’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KB금융그룹은 19일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 이해인, 김예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B금융은 기존 후원선수 임은수와 더불어 피겨 유망주 4명을 후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유영, 김예림, 임은수는 지난 2월 목동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시니어 무대에서 발전하고 있고, 이해인 역시 언니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재능이다.

KB금융그룹이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유영(왼쪽부터), 이해인, 김예림, 임은수 후원에 나선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유영은 시니어 데뷔 무대였던 2019~2020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동메달을 따냈고, 2020 로잔 유스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특기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을 장착,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피겨 간판으로 거듭났다. 

이해인은 지난 시즌 주니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2019~2020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7년 만에 한국에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6차대회까지 정복하며 김연아(30·은퇴), 김예림에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예림은 안정된 점프와 안무 소화력을 바탕으로 4대륙선수권에서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임은수 역시 스케일이 큰 점프와 풍부한 표현력이 높게 평가받는다. 2018~2019시즌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3위에 오르며 주니어 시즌부터 현재까지 한국 피겨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입지를 다졌다.

'포스트 김연아' 중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는 유영. [사진=스포츠Q DB]

이들 4명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시니어 시즌 주니어 최강자 이해인까지 합류하게 돼 더 수준 높은 무대는 물론 기량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차세대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성장과 함께 해오고 있다. 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그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게 그룹의 스포츠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피겨,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컬링 등 선수 및 국가대표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