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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차준호,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해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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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차준호,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해명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6.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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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엑스원(X1) 멤버 출신 차준호가 때아닌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발빠르게 해명했다.

앞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차준호의 주도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이 올라왔다.

 

엑스원(X1) 출신 차준호 [사진=스포츠Q(큐) DB]
엑스원(X1) 출신 차준호 [사진=스포츠Q(큐) DB]

 

차준호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차준호와 그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담임 선생님도 알고 계신 내용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저희 반에서 외모가 안되거나 좀 못 사는 것 같아 보이는 아이들, 소위 말하는 찐따 같은 애들이라 생각 들면 준호가 주도해서 그 애 욕하고, 애들 앞에서 인신공격을 가해 학교생활을 더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단톡방에서 "나 원래 걔 싫어한다", "체육시간부터 싫었고 시끄럽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했으며, 당시 담임선생님이 SNS에 올린 사진과 메시지 화면, 졸업사진 등을 증거로 내세웠다.

엑스원(X1) 활동 당시가 아닌 지금 학폭 의혹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 때 올리면 지금보다 더 많은 팬들이 난리칠 테고 그 당시에도 그 사건이 일어난지 몇 년 지나 오래되었다 판단했기에 안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캡처]
과거 차준호의 주도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A씨 [사진=트위터 캡처]

 

논란이 확산되자 차준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차준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사실 확인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시각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추될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당사에서는 해당 사건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 작성에 일말의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해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2년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차준호는 지난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최종 9위로 엑스원(X1) 멤버로 합류했으나, 지난 1월 투표 조작 사건으로 팀이 공식 해체되면서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차준호는 이후 화보, 커버 영상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울림엔터테인먼트 단체 디지털 싱글 '이어달리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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