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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 임영웅, 기부부터 실검까지… 팬덤 화력도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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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 임영웅, 기부부터 실검까지… 팬덤 화력도 슈퍼스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6.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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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6월 16일,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생일을 맞은 임영웅이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대불문 대형 팬덤의 지지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은 실시간 검색어부터 기부까지 이어지는 팬들의 사랑으로 뜻 깊은 생일을 맞게 됐다.

팬들은 임영웅의 생일, '웅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선택해 시선을 모은다. 바로 '기부'를 통한 선행.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들은 이미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억 45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충북 회원들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으며, 부산·경남 회원 74명은 임영웅의 출신학교 포천 동남 고등학교에 장학금 331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세종 회원들도 이날 대전 동구 관내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 616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전남 회원들은 헌혈증 220여장을 모아 백혈병 환우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강원 팬클럽 또한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회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부한다. 안산 팬클럽은 위생 용품 세트 50상자, 휴지 등 모두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경기 5개 지역 팬클럽 회원들은 성금 1620만 원을 모아 지난 12일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포천시교육재단 지원을 위해 기탁했고, 서울경기팬모임에서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약 1300만 원의 후원금을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 관계자는 "물질적인 개인 선물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임영웅 생일 축하 기부를 통해 새로운 팬 기부 문화를 조성하여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며 매년 선행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라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상금 1억원은 어머니에게 드렸지만,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첫 광고 수익은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큰 원동력이 됐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뿐만 아니라 임영웅 팬덤은 16일 0시부터 '임영웅생일축하해'를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띄우고 있으며,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도 '#HAPPY_HERO_DAY(해피 히어로 데이)'라는 해시태그를 상위권에 올리는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생일 전날인 15일,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회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한 것도 임영웅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지난 1월 2천여 명이었던 회원 수에 비하면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로, 5개월 만에 무려 50배 이상 회원 수가 늘어난 것.

특히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인 5월 한 달 동안에도 1만 7000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나 임영웅의 꾸준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유튜브 채널 역시 구독자가 급증했다. 지난해 9월 구독자수 2만 여명이었던 임영웅 유튜브 채널은 6월 기준 73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안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1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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