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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일급비밀 요한 사망, '낙원' 재조명… "고인 마지막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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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일급비밀 요한 사망, '낙원' 재조명… "고인 마지막 소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6.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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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국내외 팬들의 충격이 크다.

1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김정환)이 이날 사망했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향년 28세.

요한은 최근까지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속사 측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요한 생일을 맞아 올린 축하 게시물과 지난 5월 29일 브이앱 출연 모습이 그의 마지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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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J MUSIC ENTERTAINMENT 제공]

 

팬들은 SNS를 통해 추모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고인이 생전 "2018년에 활동했던 '낙원'이 유명해지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 바 있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낙원'을 스트리밍하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일급비밀의 싱글 2집 '낙원(PARADISE)'은 꿈과 현실을 기본테마로 일급비밀이 표현하는 낙원과 그 낙원을 잃으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나타낸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손을 뻗으면 니가 닿을 듯 해", "니가 없는 하늘 아래 난 그럭저럭 있다" 등의 가사가 담겨 팬들의 슬픈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요한은 지난 2013년 그룹 엔오엠(NO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2017년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해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호흡을 맞춘 데뷔곡 '쉬'를 비롯해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카운트다운'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일급비밀은 일본 등 해외서 비교적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데뷔 이후 잦은 멤버 변동을 겪었던 그룹 일급비밀은 또 다시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하가 2018년 강제추행 혐의로 팀에서 탈퇴하며 6인조로 개편했으며, 2019년 1월 '카운트다운' 활동에는 케이가 입대, 우영이 건강문제로 활동을 쉬면서 4인조로 무대에 섰다. 지난 4월에는 멤버 아인이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팬들을 위해 온라인 조문도 진행 중이다. 발인은 발인은 18일 오전,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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