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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허덕이는 평창 장전리 이끼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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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허덕이는 평창 장전리 이끼계곡
  • 이두영 기자
  • 승인 2020.06.2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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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스포츠Q 이두영 기자] 강원도 평창 장전계곡 이끼가 가뭄으로 인한 수량 부족으로 제 빛깔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백두대간 가리왕산(1,561.8m)의 한 계곡으로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의 깊은 산중에 위치한 이끼계곡은 숲이 울창하고 그늘이 짙어 이끼가 잘 자라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 이끼는 그 동안 방문자들이 밟아 훼손하고 물도 적어서 썩 좋지는 않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계곡 상류에는 물이 거의 없다.  

계곡 내 야영과 취사 등 몰지각한 행동을 차단하고자 최근 산림청이 입구를 철망으로 막아 놨으나. 일부 방문객만 아주 힘들게 개구멍을 통해 진입하고 있다.

장전계곡.
장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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