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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수' 제주용암수로 만든 미네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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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수' 제주용암수로 만든 미네랄커피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6.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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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오리온이 여름용 커피를 출시했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도곡점은 23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네랄커피’를 메뉴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미네랄커피는 오리온 생수 '제주용암수'를 이용해 만들었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물과 원두. 약알칼리성 미네랄워터인 제주용암수를 사용,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움을 살렸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미네랄커피(왼쪽)와 제주용암수.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바리스타와 함께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커피의 풍미를 살리면서 더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로 호평을 받았다"며 "미네랄커피를 브런치 메뉴들과 함께하면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고, 영양도 채우는 가벼운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제주용암수는 용암수 원수를 활용한 물이다. 오리온은 "독일, 스위스 등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했다"며 "미네랄 블렌딩 및 물 맛과 관련한 최고의 연구진들 참여를 통해 제품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 중심 식습관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pH를 8.1~8.9로 약알칼리화 했다"며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 등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마켓오네이처 카페는 NH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쌀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를 활용한 색다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리온은 미네랄커피 외에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과 ‘오리온 다이제볼’을 넣어 만든 초코빙수도 선보인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관계자는 “미네랄워터가 커피의 풍미를 강화하고 바디감을 증폭시킨다는 전문가 조언에 따라 실험을 해 본 결과 기대 이상의 맛이 나와 출시하게 됐다”며 “생소한 미네랄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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