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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정원영밴드 3집정규 'HOME' 이젠 스승과 제자가 아닌 음악동반자로 '뛰어난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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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정원영밴드 3집정규 'HOME' 이젠 스승과 제자가 아닌 음악동반자로 '뛰어난 완성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0.06.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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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정원영 밴드의 3번째 앨범 HOME이 23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정원영, 임헌일, 한가람, 박은찬, 박혜리, 홍성지, 최금비 등 7명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여러 악기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활용한 작품이다.

◆'HOME' 초간단 리뷰

이중 정원영이 보컬을 맡은 타이틀곡 '가령'과 '미처 하지 못한 말', 순대국 같은 곡들은 그가 이전부터 들려주던 잔잔한 감성이 살아있는 한국형 팝 장르의 노래다. 특히 '가령'이나 '순대국' 같은 곡들은 대중들이 일상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제대로 녹여냈다.

[사진=정원영밴드 제공]
[사진=정원영밴드 제공]

 

정원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내일을 알 수 없는 날들을 살고 있지만 언제든 돌아갈 'HOME'을 그리며 만든 음악"이라며 "선후배를 초월해 이제 음악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동료들의 진한 우정과 신뢰가 묻어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3집 앨범은 보컬 파트도 더 세분되고 기획 단계부터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 편곡이 이루어졌다. 각자 많은 공연과 녹음 활동으로 쌓인 경험으로 2005년 첫 녹음 때 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되고 마무리됐다"라며 "특히 오랜 기간 자신의 밴드와 솔로 활동을 해온 임헌일군은 이번 앨범의 편곡과 프로듀스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챙겼다"고 설명했다.

정원영 밴드는 지난 2003년 정원영 4집 ‘Are you happy’ 발매를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2005년 1집, 2010년 2집을 내놨다. 잠시 휴식기를 갖던 정원영 밴드는 2019년에 학전 릴레이 공연을 계기로 원년 멤버들과 다시 한번 뭉치게 됐고 올해 'HOME'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밴드 결성 당시 정원영 밴드 멤버들은 그가 재직하던 학교들의 제자들이었다. 현재는 이들이 성장해 스승 정원영과 음악적 동반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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