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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 '뭉쳐야찬다'서 러브스토리 공개하나 [SQ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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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 '뭉쳐야찬다'서 러브스토리 공개하나 [SQ이슈]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0.06.2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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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이제는 방송인이나 진배없는 전 야구선수이자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51)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현재 출연 중인 JTBC 인기 축구예능 ‘뭉쳐야 찬다’를 통해 러브스토리 내막을 공개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28일 양준혁 이사장이 오는 12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양 이사장 측은 “날짜 등 구체적 사항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또 야구장 결혼식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양준혁야구재단은 매년 겨울 고척 스카이돔 등에서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 양 이사장 측은 올겨울 해당 행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에 대해 “야구장 결혼식을 소망하지만 아직 절차상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고 전했다.

야구 레전드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양준혁 이사장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오랜 지인이던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올해는 어떻게든 (결혼을)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내자 함께 출연한 김수미가 결혼식 장소로 야구장을 적극 추천한 바 있다.

양 이사장은 28일 예비신부와 함께 뭉쳐야찬다 녹화 현장을 찾기도 했다. 결혼 소식에 멤버들뿐 아니라 많은 팬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양준혁 이사장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준혁이 결혼하기 전 남북통일이 먼저 될 줄 알았는데”, “양신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댓글로 축하하고 있다.

특히 양 이사장은 지난해 교제하던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양준혁과 촬영한 사진과 함께 비방성 글을 올려 마음고생을 했다. 또 방송에 양 이사장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당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이에 양준혁 이사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여성을 고소, 정면 돌파에 나섰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좋은 뜻으로 만나다 멀어진 여자가 좋지 않은 식으로 글을 올려 난리가 났다.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양 이사장은 1993년 KBO리그(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첫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0년 은퇴 전까지 18시즌을 뛰며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를 수상했고, 통산 2000안타·3500루타 등 각종 최초 기록을 갖고 있어 ‘기록의 사나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2010년 은퇴한 뒤로는 해설위원과 야구재단 이사장으로 야구계에 몸 담는 것은 물론 뭉쳐야찬다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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