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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데뷔' 위클리, 무대를 뒤집어버릴 특별한 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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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데뷔' 위클리, 무대를 뒤집어버릴 특별한 무기가 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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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위클리가 '무대를 뒤집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이름도 뒤집어봤어요!" (지한)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본명이 흔하거나 어감이 좋지 않은 경우, 혹은 이미 같은 이름을 쓰는 유명인이 있는 경우 연예인들은 본명 대신 예명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다. 특히 아이돌의 예명은 기억하기 쉬운 짧은 단어나 특별한 의미를 담은 단어로 자신의 이미지까지 담아내곤 한다.

30일 데뷔한 신예 '위클리(Weeekly)' 역시 멤버 7명 중 3명이 먼데이, 지한, 조아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앞서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핑크와 빅톤은 멤버들이 모두 본명으로 활동한다는 특징이 있다. 빅톤 멤버들은 이에 대해 “부모님이 주신 이름이 가장 예쁘다”며 본명을 쓰도록 하는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방침 덕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클리 지한 [사진=스포츠Q(큐) DB]
위클리 지한 [사진=스포츠Q(큐) DB]

 

하지만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빅톤 이후 약 5년,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론칭하는 새 걸그룹 '위클리'는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데뷔하는 멤버가 포함돼 시선을 끌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위클리 데뷔 앨범 '위 아(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먼데이, 지한, 조아로 첫 걸음을 떼게 된 멤버들에게 예명을 정하게 된 이유를 묻자 다양하고 신선한 답변이 쏟아졌다.

 

위클리 먼데이 [사진-스포츠Q(큐) DB]
위클리 먼데이 [사진-스포츠Q(큐) DB]

 

본명 김지민에서 예명 '먼데이'로 새 출발에 나선 먼데이는 "팀에서 행동대장을 맡고 있다. 일주일의 시작을 여는 월요일처럼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성격"이라면서 "여러분께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예명으로 활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혜원에서 예명 '조아'로 활동을 시작하는 조아는 "데뷔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예명을 쓴다면 조아가 어떨까' 고민해왔다"면서 "'조아'라는 이름에서 오는 친숙하고 긍정적인 감정처럼 여러분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저를 봤을때 좀 더 '좋아'하실 수 있는 감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위클리 조아 [사진-스포츠Q(큐) DB]
위클리 조아 [사진-스포츠Q(큐) DB]

 

한지효에서 '지한'으로 활동하게 된 지한은 "본명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싶어 이름을 뒤집어 두 글자만 따왔다"면서 "위클리가 무대를 뒤집어놓겠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무대를 뒤집어버리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데뷔한 위클리는 평균연령 17세의 10대 그룹이다. 멤버 먼데이는 "위클리만의 밝은 에너지가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설명하면서 "실력만큼은 절대 어리지 않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 재희 역시 "타이틀 곡 '태그 미(Tag me)'는 평균연령 17세에 찰떡같이 맞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어리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으로 색다른 모습들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은 위클리는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연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타이틀 곡 '태그 미(Tag M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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