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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업그레이드,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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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업그레이드,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7.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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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초코파이가 한 단계 진화했다. 

오리온은 7일 "냉장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이 60년 전통의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구현했다는 게 기업 측의 설명. 

[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최근 커피,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라미수를 선보였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며 냉장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까망베르 치즈를 더하고,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티라미수 포함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 원에서 2000 원으로 낮췄다. 그램 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 가량 대폭 인하해 가성비를 높였다. 

오리온 측은 "디저트 초코파이의 가성비를 높인 만큼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로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초코파이로 재해석한 제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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