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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X원미경 상처 보듬을까… 로맨스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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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X원미경 상처 보듬을까… 로맨스 다시 시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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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정진영, 원미경이 인생 2회차 로맨스를 다시 써 내려간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11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2회 방송에는 김상식(정진영 분), 이진숙(원미경 분)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사소한 오해로 멀어졌던 부부는 드러난 진실 앞에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 부부에게 찾아온 변화가 시청자들의 응원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가족입니다’는 가족을 둘러싼 오해와 비밀들이 풀리면서 말하지 못했던 진심에 서서히 닿아가고 있다. 과거 이진숙이 김은주(추자현 분)의 친아버지와 몰래 연락을 하고 지냈고, 결혼식에도 왔었다고 확신했던 김상식의 오해는 대화 한 번으로 쉽게 풀렸다. 자책하고 후회하던 김상식은 먼저 이진숙에게 다가가 “혼자 살아보니까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그게 우리 진숙씨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상식과 이진숙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의 김상식과 이진숙이라면 불가능했을 순간들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작은 여유조차 사치였던 김상식과 이진숙은 여느 젊은 연인들처럼 커피를 마시며 야경을 즐긴다. 이어진 사진 속 꽃 한 송이를 들고 ‘숙이씨’를 기다리는 김상식은 22살로 돌아간 듯 풋풋하다. 화사하게 차려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이진숙의 소녀 같은 모습도 그 어느 때 보다 사랑스럽다.

김상식, 이진숙 부부는 긴 세월 서로에게 생채기를 남기며 살아왔다. 그 상처는 아주 작은 오해로 시작됐다. 먼저 말을 해줬더라면, 솔직하게 물어보기만 했어도 이리 돌아오지 않았을 테다. 그런 김상식과 이진숙이 어긋난 세월을 되돌리기 시작한 가운데, 변수도 등장했다. 김상식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것. 과연 진심을 마주한 부부가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고 인생 2회차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족입니다’ 제작진은 “아주 작은 오해로 멀어진 김상식과 이진숙. 오랜 세월 쌓인 오해의 벽이 사라지고 이제 서로를 들여다보게 됐다. 솔직하게 진심을 꺼내놓기 시작한 두 사람,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도 상처로 멀어진 틈을 어떻게 메워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2회는 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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