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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삼성 강민호 홈런, 뜨거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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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삼성 강민호 홈런, 뜨거운 7월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7.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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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7월의 강민호는 뜨겁다. 

강민호는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강민호. 이달 들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던 터였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더 좋았다.

 

대기 타석에서 배트 손잡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는 강민호. 표정이 비장하다. 상대 포수 이지영과 대화를 나눈 뒤 타석에 들어선 그는... 

 

딱! 키움 김태훈을 상대로 좌중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2,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4-0이 됐다. 비거리 125m짜리 장거리 아치였다.  

 

박진만 주루코치, 송준석, 김동엽 등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강민호. 

 

짜릿한 손맛을 본 그는 수비 때 시야 확보를 위해 안약을 뿌리고 경기에 임했다. 2년차 선발투수 원태인을 다독이는 강민호.

공수에서 제 역할을 했지만 팀이 역전패 당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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