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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한국의 탕웨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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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한국의 탕웨이'되나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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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한국의 탕웨이 탄생?’

신예 임지연이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 멜로를 선보인다.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김진평)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 역을 맡아 순수함과 고혹미 사이를 오가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중독'의 티저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대중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 배우다.

'인간중독' 속 임지연(오른쪽) [사진=NEW]

김대우 감독은 임지연에 대해 “나는 여배우를 캐스팅을 할 때, ‘긍지’ 단 하나를 본다. 그녀를 처음 봤을 때 그런 긍지가 느껴졌다.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독특한 배우라서 그녀라면 ‘가흔’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새로운 뮤즈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김대우 감독은 전도연, 이미숙, 조여정, 김민정 등 여배우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만큼 4년만의 복귀작 '인간중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 송승헌은 "처음으로 장편 데뷔를 하는 신인 배우지만, 자기 자신도 모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신예 임지연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였다. ‘인간중독’은 5월 개봉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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