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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X야"… 울림엔터 대표, 남우현 SNS 방송 중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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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X야"… 울림엔터 대표, 남우현 SNS 방송 중 막말 논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1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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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인피니트 남우현, 김성규와 함께 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만취 상태로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인피니트 남우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 멤버 성규,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야외에서 술자리를 가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공개했다.

 

인피니트 남우현 [사진=스포츠Q(큐) DB]
인피니트 남우현 [사진=스포츠Q(큐) DB]

 

지난해 10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남우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이중엽 대표는 남우현의 모자를 손으로 때렸다. 그러자 남우현은 "방금 보셨죠? 저를 이렇게 때리신다. 너무 때리시네"라고 덧붙였다.

만취한 채 "이건 뭘 위한거냐"고 묻는 이 대표에게 남우현이 성규의 SNS가 안돼서 틀었다고 답하자 "네 얼굴은 80kg니까 그만해"라며 폭언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남우현에게 "이 XX 왜 이렇게 얌전해 졌냐"고 핀잔을 줬다. "욕은 하지 말라"는 남우현의 만류에도 이 대표는 "이 XX가 뭐가 욕이냐"며 욕설을 반복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 문제로 라이브를 켜지 못했다는 김성규에게 "팬들과 소통하기 싫은거다"라고 하거나 남우현에게 "네 얼굴이 최악이다"라는 등의 폭언을 쏟아 빈축을 샀다. 이후 김성규와 남우현은 "사장님 내일 이불킥하실 것 같다. 꺼야겠다"며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남우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남우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라이브는 짧게 방송되고 종료됐지만 이후 녹화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논란이 된 이 대표의 언행에 대해 누리꾼들은 "팬들이 보는 라이브인데 너무하다", "평소에도 얼마나 소속 가수들 자존감 깎아먹을지" 등 댓글을 달며 비판하고 있다.

술자리에서 절친한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장난이라는 옹호론도 있었지만, 술을 마시며 팬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방송을 켠 행위에 대해서도 경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이중엽 대표는 지난 4월 김구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나이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함께 출연한 김성규는 이 대표에 대해 "대표님의 의견이 99%다"라며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은데 그걸 좀 자제시킨다. 하지 말라는건 아닌데 마땅한 피드백이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커뮤니케이션의 미스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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