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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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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장애인 고용촉진 공로 인정받았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7.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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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가 상을 받았다. 

쿠팡은 16일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가 장애인 고용을 촉진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91년부터 매년 열린다.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사업주, 근로자, 업무유공자를 격려한다는 의미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고용노동부 표창을 받았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새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지난달 기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의무 고용률을 넘어선 412명의 장애인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지원책은 △ 상대적으로 취업이 더 어려운 중증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 △ 중증 장애인들이 새 영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 일자리 창출 △ 이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제공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업체는 "몸이 불편한 직원도 집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에게 차별없이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직무개발을 통해 맞춤 일자리를 만드는 등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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