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로 나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내놓았다.

스파오는 17일 "홈캉스(집+바캉스)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여름 패션을 제안한다"며 "일상과 휴가지 모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캐주얼 라인은 근교나 도심 바캉스를 위한 반팔 티셔츠 상품이다. 시원한 컬러감에 포인트 있는 디자인으로 평상시 활용도를 높였다. 루즈핏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원단의 수축을 잡아주는 ‘덤블워싱’과 뒤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게 이랜드 측의 설명이다. 

스파오 비즈니스 라인 ‘직감 라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중점으로 뒀다. 남성 라인 대표 상품 ‘쿨비즈 프리미엄 슬럽 티셔츠’는 슬럽 원단으로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셔츠와의 코디 상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 라인 대표 상품 ‘브이넥 버튼다운 원피스’는 5부 소매 기장과 긴 길이감의 데일리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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