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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루머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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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루머에 '충격'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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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드라마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을 향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이나은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A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괴롭힘을 당했다. 이 일로 내가 하도 울고불고 생난리를 쳐서 엄마가 아직도 이나은이 TV에 나오면 치를 떤다"고 주장했다.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스포츠Q(큐) DB]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스포츠Q(큐) DB]

 

이나은의 괴롭힘으로 학원을 그만둬야 했다는 A씨는 "네가 돼지 같다고 그만 좀 먹으라고 했던 말도 너는 뭐 장난이었겠지. 너는 잊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일을 자세히 기억한다. 너를 방송에서 보고 지내려니 그때가 생각나 힘들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이번 건과 관련해 당사는 글 게재 시점 이후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 측은 마지막으로 "그 어떤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며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판단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같은 날 관계자는 "나은은 초등학교 시절 학원을 다닌 적이 없다. A씨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며 선을 긋기도.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스포츠Q(큐) DB]
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스포츠Q(큐) DB]

 

소속사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뒤 이나은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A씨 주장의 진실 여부를 두고 많은 이들이 갑론을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나은의 동창들은 매체를 통해 "말도 안 된다.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냈던 걸로 기억한다"며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식 입장 발표 이후 한 매체는 "이나은이 학교 폭력 의혹 주장에 충격을 받아 예정됐던 컴백 준비 스케줄을 전격 취소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나은 측은 "단순히 안무 연습을 쉰 것"이라며 "컴백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 2018년 첫 주연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에이틴', 2019년 방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대중들에게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0월부터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프릴은 밝고 활기찬 에이프릴만의 여름이 곡에 잘 녹아든 여름 스페셜 싱글 '헬로 서머(Hello Summer)로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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