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07 23:43 (금)
NCT 유타 "혐한 유튜버와 친분"… 누리꾼 "이해 안돼"
상태바
NCT 유타 "혐한 유튜버와 친분"… 누리꾼 "이해 안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2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K팝 아이돌이 '혐한' 유튜버와 절친?

그룹 NCT(엔시티) 멤버 유타가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혐한 콘텐츠 유튜버와 친분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유타가 해당 발언을 한 생방송은 현재 다시보기가 삭제돼있다.

 

그룹 NCT(엔시티) 유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엔시티) 유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타는 과거 브이라이브 방송 중 "여러분이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Rhee'라는 유튜버와 요즘 매우 친해졌다. 어제도 만났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팬들은 'Rhee'가 평소 '혐한'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Rhee'에 대해 "'nobleman'이라는 채널에서 혐한 발언, 위안부, 고(故) 종현, 설리 등 '어그로' 워딩으로 조회수를 올리는 유튜버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혐한 오프라인 모임' 등을 공지하는 콘텐츠가 게재돼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은 "유타가 팔로우 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자극적인 성적 발언들이 버젓이 올라와있다"며 "지난 2월 개설한 유타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9명 중 한 명이 'Rhee'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당사자 유타는 논란 이후 해당 유튜버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nobleman' 채널 캡처]
[사진=유튜브 'nobleman' 채널 캡처]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유타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일본인이다. 데뷔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2016년 7월 NCT 127 멤버로 데뷔했다.

유타는 과거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일본 역사 문제에 대해 묻자 "정치하는 사람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사과는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바 있어, 이번 행보에 더욱 의문이 남는다.

누리꾼들은 "친하다면 어떤 영상 올리는지도 봤을 것",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혐한 유튜버와 친분을 밝히다니 이해가 안된다"며 실망하는 한편, 유타 본인의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