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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움직일 것" NCT 유타와 친분 유튜버,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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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움직일 것" NCT 유타와 친분 유튜버, 입장 밝혔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7.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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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보이그룹 NCT(엔시티) 멤버 유타가 라이브 방송 중 혐한 콘텐츠 유튜버와 친분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인 가운데, 해당 유튜버가 "직접 움직이겠다"며 입을 열었다.

유튜버 '리군(rheekun)'은 지난 27일 게재된 본지의 'NCT 유타 "혐한 유튜버와 친분"… 누리꾼 "이해 안돼"' 기사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사진=리군(rheekun) 인스타그램]
유튜버 '리군(rheekun)'은 지난 27일 게재된 기사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관련 입장을 전했다. [사진=리군(rheekun) 인스타그램]

 

리군은 "NCT 127 유타의 일로 한국에서 기사가 나버렸다"며 "혐한 유튜버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그런 나와 친하다고 유타가 브이라이브에서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교우 관계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않고 가려고 했는데 정보 조작에는 지긋지긋하다"고 덧붙였다.

NCT(엔시티) 유타는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일본어로 "'리군(rheekun)'이라는 유튜버와 요즘 매우 친해졌다. 어제도 만났다"고 친분을 밝혔다. 유타는 지난 2월 개설한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으로도 해당 유튜버의 계정을 구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팬들은 '리군(rheekun)'이 평소 '혐한'을 소재로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버라며 비판했다. 그는 과거 위안부 기림 포스팅을 했던 고(故) 설리와 광복절 티셔츠를 입었던 방탄소년단을 비판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카손(FocuSON)' 캡처]
일본의 우익 혐한 성향을 다루는 유튜버 '호카손(FocuSON)'은 그가 연예인들의 SNS 댓글 테러를 주도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카손(FocuSON)' 캡처]

 

일본의 혐한 성향을 다루는 유튜버 '호카손(FocuSON)'은 28일 '리군'에 대해 "혐한 하고픈 일본인들에게 이슈 만들어주는 유튜버"라며 그가 해당 연예인들의 SNS 댓글 테러를 주도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유타는 논란이 확산되자마자 인스타그램 팔로잉 9명 중 한 명이던 '리군' 팔로우를 취소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비판을 인지한 듯한 행동이었으나 이후 어떤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유타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일본인이다. 데뷔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7월 NCT 127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유튜버 리군은 한국 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리군은 2018년 1월 유튜브 방송에서 '대한민국' 국적 여권을 공개하며 "위안부 문제는 이미 박근혜 정부 당시 10만엔을 주고 합의했는데 지금은 정리가 된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시대는 바뀌고 있지만 한국인은 계속 일본에게 '사과하라'는 소리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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