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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순천 효천고 김대훈, 이 악문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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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순천 효천고 김대훈, 이 악문 역투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07.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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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김대훈(순천 효천고 2학년)이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김대훈은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진영고와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2-2 콜드게임 승리에 기여한 것이다.  

 

우완 김대훈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2020년에만 공식대회 4차례나 등판했다. 

 

1회 1사 1,2루에 등장한 김대훈. 경기 초반 분위기를 넘겨줄 뻔한 위기에서 박석호를 삼진, 신유태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숨을 뱉는 김대훈. 투수코치는 그의 손톱 상태를 확인하며 격려했다. 

 

 이를 악물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김대훈. 

김대훈은 타자 15명을 상대로 투구수 70개를 기록했다. 안타 3개,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실점은 없었다.

효천고 야수 형들은 후배의 역투에 보답했다. 꾸준히 점수를 내면서 5회 만에 경기를 마쳤고, 김대훈에게 승리를 안겼다. 

조용준(전 현대 유니콘스), 이성열(한화 이글스), 진명호(롯데 자이언츠), 채은성(LG 트윈스), 이태양(SK 와이번스), 이민우(KIA 타이거즈) 등을 배출한 효천고는 새달 1일 장충고와 8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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